[Newsis]"Abduction damage during the Korean War should be investigated" 2015-11-25
[뉴시스]"6·25전쟁 당시 납북 피해 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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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6·25전쟁 당시 납북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전시 민간인 보호와 6·25전쟁 납북문제 해결'을 주제로 6·25전쟁 당시 납북 피해를 조명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량 민간인 피해를 낸 코소보 전쟁을 겪은 쿠스트림 팔루시 변호사, 수십 년 동안 내전을 겪어온 크리스천 곤잘레스 과테말라 변호사 등이 발표자로 참가해 6·25전쟁 당시 납북된 사람들이 겪은 인권유린에 대한 사법적·비사법적 사후 처리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53년 6·25전쟁 휴전에 들어간 후 62년간 6·25전쟁 당시 납북된 사람들이 겪은 인권유린에 대한 사법적·비사법적 사후 처리 절차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민간인이 전쟁 피해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관한 국제법에서는 전통적으로 군인에 비해 민간인 피해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네바 협약에는 '점령지역 주민들을 다른 나라로 강제 이송 또는 추방하는 것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금지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은 "남북이 평화협정을 서둘러 맺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6·25전쟁 민간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진정한 평화란 없다"며 "반드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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