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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 끊고 도망친 대통령, 역사적 사실과 맙지 않아 // 조선일보를 읽고, 이경씨가 기고한 글
이름: 윤정우
2014-10-11 11:32:27  |  조회: 2603

 

늘..알고 싶었던것..아래 글을 보니, 누가 사과를 하지말라고 하

였을까?..적당한 시기에 사과를 하셨으면 참 좋았을것을 합니다..

.......기고문......

[조선일보를 읽고]

'한강교 끊고 도망친 대통령',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아

  • 이경식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이사

     

  • 입력 : 2014.10.10 03:05

     
    1일자 A35면 '한 財閥 3세가 보여준 새로운 희망' 칼럼 잘 읽었다. 그러나 칼럼 내용 중 '6·25전쟁 때 한강 다리를 끊고 도망가면서 방송으로 안심하라고 했던 대통령'이라는 부분은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아 이의를 제기한다.

    6·25 기습 남침으로 38선 국군 주력이 무너지고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됐으나 '한강 방어전'을 통해 6일간의 시간을 벌어 국군의 주력을 재정비하여 낙동강 교두보로 후퇴하며 유엔군 참전으로 재반격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전쟁 발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맨 먼저 '전쟁 경험자 회의'를 소집했다. 초대 총리인 이범석 장군, 광복군 참모장이었던 김홍일 장군 그리고 신태영 장군과 김석원 장군, 참모총장 채병덕 장군 등이었다. 여기서 김홍일 장군이 '한강 방어전'을 역설했으나 채병덕 장군이 '수도 사수론'을 고집, '창동 전역'에서 결전을 구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한강 방어전'을 하게 되었다. '한강 방어전'의 요체는 한강교를 폭파하고 한강이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시간을 벌며 패퇴한 우리 국군을 정비하고 미군의 참전을 기다려 반격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한강교 폭파로 적의 진격은 일단 저지했으나 한강 철교를 끊지 못하여 6일 만에 철교 위에 널빤지를 덮고 넘어온 적의 전차 때문에 결국 부산 교두보로 작전상 후퇴한 후에 재반격한 것이다. 그러므로 수복 후 한강교를 폭파한 최창식 공병감이 불행하게도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사형당했지만 5·16 후 '한강교 폭파는 전략·전술의 교본에 따른 전쟁 행위'라고 하여 복권됐다.

    그런데 최태원 회장 둘째 딸의 해군 입대를 두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며 '한강교를 폭파하고 도망친 대통령'이라니 무슨 말인가. 수복 후 국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펴는 의원들이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거부했다. 이것이 바로 국가 안위를 책임진 대통령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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