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12일(현지시간) LA 코리아타운 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국군포로 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 주관으로 열린 '물망초배지달기' 캠페인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에게 물망초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미국에서도 시작된 '물망초배지달기'캠페인은 한국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군포로와 납북인사,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등 모든 납북자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캠페인이며, LA평통, 재미동포애국단체연합회 등을 포함한 20개 한인단체 대표자 40여명은 한국정부가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를 책임을 지니고 이들의 송환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L.A(미국)=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