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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일본국민대집회 참석 일정보고 및 연설문
이름: 사무국
2006-06-01 12:04:38  |  조회: 7330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본회 이미일 이사장은 일본 일본 국민대집회에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진행 일정표>
27일(토) 오후 2시~4시 한일 연대 동경집회 및 기자회견 장소: 星陵會館
활동 내용: 운동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전쟁납북자의 발생경위 교육 후 기자회견을 함
28일(일) 오후 4시~7시 국민대집회 장소: 히비야 공회당
활동 내용: 연대 연설
29일(월) 오전 7시 30분 아베 관방장관 조찬에 참석
오전 9시 15분 자민당 납치대책본부장 방문
오전 10시 麻生太郞외무부장관 면회
오전 11시 납치의연총회 방문
오후 1시~3시 30분 중의원납치특별위원회에서 개최한 증언장에 참석
오후 3시 30분 민주당 방문


일본 국민대집회 연설문

2006년 5월 28일 오후4시 히비야 공회당 이미일 이사장

오래간만에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회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이 좋지 못하여 직접 국민대집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들의 뜨거운 납치피해자 구출현장에 함께 하여 왔습니다.

먼저 국민대집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과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열렬한 납치피해자의 인권에 관한 관심으로 2002년에 5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납치피해자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더욱 열심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한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얼마 전 일본의 적극적인 조사로 북한의 납치 범죄로 인한 피해자가 한국과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 각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큰 성과입니다. 이제 북한 정권은 그들의 국제적인 납치 범죄 사실이 들어난 이상 진실되게 피해자들에게 백배 용서를 구하고 생사 간에 하루라도 속히 가족의 품으로 모두 다 돌려보내는 것이 그들의 죄를 조금이라도 더는 일일 것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고등학생일 때 납북된 김영남과 일본의 요꼬다 메구미가 북한에서 결혼을 하였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지옥과 같은 처지에 놓인 당사자들이 서로 의지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에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납치피해자 구출 운동에 관한 한일 간의 연대가 더욱 긴밀하게 되어 납북피해자들의 귀환이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한국전쟁 시 납북된 민간인이 10만 명에 이릅니다. 이는 북한 김일성이 남조선에서 인테리들을 데려 오라는 지령에 의한 것이며 남한의 인적자원을 고갈시키기 위한 계획된 범죄입니다. 한반도가 극단적 냉전의 격전지가 되어 가족이 북한에 납치되어 갔음에도 남한 정부로부터 감시와 차별을 받아야 했습니다. 냉전과 감시에도 불구하고 지난 56년 동안 한국전쟁 납북자에 대한 진실규명은 물론이고 그 분들의 생사조차도 알지 못한 채 지내온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고령을 넘어선 그 분들의 연세로 보아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지난 2002년 9월 남북적십자회담이후 3차례나 전쟁 시 행불자에 대해 생사와 주소를 확인하기로 합의해 놓고도 아직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가족회는 한국정부가 해야 할 전쟁납북자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하여 명부를 비롯한 정부공식문서 등 관련 자료들을 발굴 정리한 것과 그동안 납북현장 목격자들로부터 받은 증언 채록물 등을 모아 오는 9월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보시다시피 불편한 몸이지만 이 사실을 국제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4월 27일 요꼬다 메구미 어머니와 함께 미 하원 청문회장에서 증언도 하였습니다.

여러분
북한의 납치 범죄는 1950년 김일성 정권 때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범죄입니다.
납치는 소중한 인간을 말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가장 극심한 인권유린입니다. 한 인간의 생명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납치 범죄 정권은 더 이상 집권을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모든 민족들과 함께 일치단결하여 납치된 10만 납북피해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셔오도록 우리 모드 힘을 모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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