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어떤 표현으로 맞이해야

좋을지 조심스럽습니다.

북한도 우리와 같은 단군의 자손이요 백의민족인데 어찌하여 저토록 고약한 짓을

거침없이 저지르는 흉악집단이 되었는지요.

같은 민족이라 말씀드리기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는 1950년 6월 27일에 태어났으니 북한괴뢰의 괴수 김일성이가 우리 대한민국을

집어삼켜 노예로 만들 야욕으로 일으킨 6.25사변이 일어난 이틀 뒤입니다.

북한괴뢰의 남침으로 6.25사변이 발발했을 때 미국은 공산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려고 미군 3만 7천여 명의 전사자와 8,100여 명의 실종자 등의

크나큰 희생을 감수하며 싸워주었습니다.

하지만 독재자 3대가 권력을 물려주고 이어받으며 북한주민을 지옥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북한 전문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10년 쯤 지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저절로 망하여 북한 땅에도 종교와 인권과 자유가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북한괴뢰 집단은 지구 위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하는데 독재자 김정은이를 추종하는

철부지들이 날뛰고 있어 답답합니다.

저는 웜비어 어머니의 가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웜비어 어머니께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이 되도록 힘써주세요.

그럼 오토 웜비어 어머니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주말에 설거지하는 남편들의 모임 회장 문형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