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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전상서
이름: 권영철
2014-08-05 18:02:19  |  조회: 3106

아버지 전상서

 

열일곱의 철 모르는 나이에 영문도 모르고끌려와야 했던 타향

이젠 흘러간 50여년세월에 머리엔 백발의 서리가 내리고 몸은 늙고 야위여도

늘 잊지못해 고향생각만 하시면 눈시울 적시던 아버지

가슴에 품은 고향은 어릴적 뛰어놀던 산과들, 맑은 내가

언제나 가고픈 그리운 고향, 잊혀질듯 아련한 부모형제들.

 

가려해도 갈수없고 보고파도 볼수없는 내고향,부모형제

붉어진 눈시울 훔치시며 멋 적은듯 하시는 말씀.

(이젠 나이먹으니 주책없이 눈물만 나오니...)

길게 토 하시는 아버지의 한숨에서 나는 느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 향수를

 

살아생전 그토록 그리시던 고향

아버지, 이젠 하늘나라에서 맘껏 고향에 다녀오세요.

그리고 꿈속에서나마 저에게 고향이야기 들려 주세요,

그토록 고향을 그리시던 아버지

이젠 제가 아버지를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꿈속에서라도 뵙고 싶습니다,아버지

 

납북자 권정용의 자  권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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