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설날특집 '이산가족 콘서트'를 보면서,
참...잘 하는구나....이산가족에는 우리 6.25납북자도 포함됬지....하면서도

별도로, 6.25전쟁중 납북된 83,000여명의 납북자를 추모하고, 그 가족을 위료하는 콘서트도
KBS가 하도록, 우리 가족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요청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 2,600여명'만'이 납북자로 인정(납북자 결정 통지서 발급)을 받고 있으니,
이렇게 저조한것은, 신청을 하지 아니 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리면서, 신청을 촉구할 뿐아니라.

납북자 가족들이 집안의 가장의 납북으로 가족이 멸족 되었거나,
가족의 생활형편이 아주 나빠서 신청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을수 있으니,

정부가 직권으로, 미 신청 납북자의 가족을 전수 조사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라, 필요한 납북자가족에 대하여는
정부가 생활지원도 하도록 우리 협의회가 건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 가족협의회가 좀더, 적극적으로, 현실적인 과제(납북자신고저조)에 대하여 활동하길 바랍니다.

제 우견은, 현재까지 납북자로 인정을 받은
2,600여명의 납북자가족대표들의 모임을 우리 가족협의회의 산하로 별도로 만들고,
이분들의 의견을 경청,수렴하는것도 하여야 할것으로 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