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가족회 활동문서

가족회 활동문서

창간 49주년 `정치·사회 국민의식` 조사
이름: 사무국
2003-06-10 00:00:00  |  조회: 2872
親美 · 보수화로 기운다
"한미동맹 강화" 11%P 늘어
"北지원 중단해야"도 7.2%P증가

지난 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1년 사이 우리 국민은 대북ㆍ통일 정책에 대한 입장이 강경해지고, 대미 정책에서는 실리ㆍ보수화하는 등 전반적으로 이념 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중 진보계층은 빠르게 이탈하고 있는 반면 보수층의 가세는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호주제 폐지, 여성 의무고용 비율 할당제 등 여성 권리 문제에 대한 보수ㆍ진보 진영 및 남녀간의 찬반 양극화 현상도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일보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창간 49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지난 달 2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치 사회분야 국민의식’ 전화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응답자 스스로 이념 성향을 평가한 결과, ‘진보적(0~4)’ 24.4%, ‘중도적(5)’ 37.6%, ‘보수적(6~10)’ 36.9%로 각각 조사돼 지난 해(진보 24.9% 중도 38.6% 보수 34.7%)보다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간 늘었다.

대북 경제지원과 관련,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작년(15.0%)보다 7.2% 포인트 늘어난 22.2%로 조사된 데 반해 ‘현 수준 지속’과 ‘확대’는 각각 작년에 비해 3.5% 포인트, 8.25% 포인트 줄어든 19.8%와 8.4%에 그쳤다. 대미 관계에 대해선 ‘동맹관계 강화’(17.8%) 주장이 작년보다 11.5% 포인트나 증가한 반면 ‘미국 중심 외교 탈피’(18.2%), ‘거리를 둬야 한다’(4.8%)는 견해는 작년보다 각각 13.6% 포인트와 5.5% 포인트 줄었다.

설문 작성 및 조사 결과 분석에 참여한 김주환(金周煥)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대미 인식과 관련해 국민의 생각이 훨씬 친미적이고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방미 외교로 인한 노 대통령 지지자의 실망감은 분명히 드러나고 있으나 보수적인 집단의 노 대통령 지지 경향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성향에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문답내용은 한국일보 홈페이지 보도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효섭 기자 hsshin@hk.co.kr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5 DJ "恨은 복수로 풀리는 것 아니다"
사무국
03-06-16 8591
354 납북자 가족 대표, 뉴욕 테러현장 방문
사무국
03-06-16 8792
353 [시론]김영호/미국이 정말 日-中 다음인가
사무국
03-06-11 8527
352 [사설]노 대통령의 `대북 진심`은 무엇인가
사무국
03-06-11 2942
351 납북자 가족, 북 대표부에 명단전달 시도
사무국
03-06-10 8535
350 납북자 가족, 北 유엔대표부에 명단전달 시도
사무국
03-06-10 8606
349 창간 49주년 `정치·사회 국민의식` 조사
사무국
03-06-10 2871
348 한-일 정상 북한 핵 위기 평화적 해결원칙 합의 ( 공동성명 전문 첨부)
사무국
03-06-09 3535
347 ‘킬링필드’ 주범 단죄 길 열렸다
사무국
03-06-09 8615
346 `중국국적 조선족과 탈북난민 문제`
사무국
03-06-09 4427
345 美상원 청문회 복면증언 탈북자 美紙기고 "한국정부서 협박"
사무국
03-06-09 8649
344 "北核문제 평화해결 지원" 美학자등 60여명 모임 결성
사무국
03-06-09 8606
343 盧대통령 "대북 제재론은 시기상조"
사무국
03-06-09 8381
342 “中지도부, 김정일 교체 거론”
사무국
03-06-09 8461
341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주요 질문들
사무국
03-06-09 8803
340 [정보철] 국제형사재판소의 설립과 전망
사무국
03-06-09 8620
339 납북자단체 관계자들 방미
사무국
03-06-09 8725
338 "한국정부 납북자 송환 무관심" 관련단체 국제사회 지원 촉구
사무국
03-06-09 8532
337 [강철환기자]「최근 북한」...김정일정권의 위기
사무국
03-06-09 8670
336 "한-미-일, 對北 경제지원 논의 중단할 수도"
사무실
03-06-05 857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