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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삿말_김일성회고록 판매금지가처분 조속인용촉구 기자회견 2021.5.24
이름: 이미일
2021-05-24 14:32:29  |  조회: 95

김일성 회고록 판매금지가처분 조속 인용 촉구 기자회견


2021524()


인사말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이미일입니다.

저희 기자회견을 적극 지지하려고 기자회견장에 와주신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민계식 회장님과 투르스포럼 김은구 대표님 감사합니다.

 

가족회는 일반시민들이 제기한 김일성 회고록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에서 신청인 개인에게 권리가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기각한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김일성이 도발한 625전쟁으로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대한민국은 폐허가 되었으며 국민들은 거지가 되었는데 대한민국 일반시민이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궤변으로 판시한 판사들께 세월이 지나면 피해도 없어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가족회는 서둘러 지난 514일 임원진 21명이 625전쟁납북피해자들을 대표하여 김일성 회고록 판매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김일성은 625전쟁을 도발한 직후부터 비무장 상태의 한국민간인들을 납북한 1급 전쟁범죄자이며 반 인도범죄자에 해당합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작성한 625전쟁납북피해진상조사보고서에 북한이 625전쟁 중 한국민간인 10만 명을 납치해간 것은 사전계획 아래 대상자를 선별하여 조직적으로 자행한 중대 전쟁 범죄라고 명시하였습니다.

 

납북범죄 피해만이 아닙니다. 북한 독재자 김일성의 악마성은 세습 독재로 이어지면서 철저히 전쟁납북 사실을 부인해왔고 아무런 법적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전쟁납북피해가족들은 70년이 넘도록 아직도 납북된 혈육의 생사조차 알 수 없습니다. 전쟁을 경험했고 악마 김일성의 만행을 뼈저리게 알고 있는 우리들은 이 모든 것이 공산당의 전형적인 적화 전술임을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까지 한 번도 국민인 납북피해 가족들을 제대로 대변해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정부가 발간한 보고서가 나왔으면 북한정권에 전달해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인데 남북회담에서 시도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우리들의 가슴을 피멍들게 한 악마 김일성을 항일운동가로 둔갑하여 민족영웅으로 우리들의 자손들에게 알리겠다니 도대체 이 정부는 왜 있는 것입니까?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유민주 대한민국정부는 자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북한 세습 독재자 김일성을 비롯한 김정일, 김정은에게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마땅합니다,

전쟁납북자 10만 명과 그 가족들을 대표하여 김일성 회고록의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이 즉각 받아들여질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하며 인사말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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